검색결과
-
광신대학교 실크로드 고대기독교 유물전시관 개관식실크로드 고대기독교 역사박물관이 지난 7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박사)에 개관식을 열고 개관했다. 실크로드 고대기독교 역사박물관은 김규동박사(역사신학전공)가 30년간의 중국선교기간동안 실크로드길을 탐방하면서 얻은 사료와 유물들을 광신대와 MOU를 맺고 전시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광신대학교 도서관내 2층에 자리한 전시실은 기독교의 동진의 증거가 되는 실크로드 문서와 유물이 다량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규동박사는 “서방기독교 역사에 비해 홀대받아온 선교중심의 동방기독교 역사를 재조명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선계명목사 '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특별 선교후원금' 사재털어 기부“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선교는 주님이 오실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예장합동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이자 C&M선교회 회장으로 섬기는 선계명목사는 지난 22일 C&M선교회를 통해 새롭게 선교사역을 시작하는 김규동선교사에게 D국의 선교현장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이웃과 사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재를 털어 1천만원의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선계명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적으로도 힘들고 선교적으로도 힘든 상황이지만, 마게도냐의 교회가 자신들의 어려움중에서도 기근으로 힘들어하는 예루살렘 교회를 도우며 선교함으로 교회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루어졌다며 지금 코로나 팬데믹이야 말로 선교에 더욱 힘쓸때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교회들이 더욱 선교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C&M선교회는 1993년부터 후원회 조직도 없이 홀로 C국선교에 고군분투하던 김규동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해 2017년 창립총회를 통해 세워진 선교회로 회장으로 선계명목사(지구촌교회)가 섬기고 있다.
-
노인,아동학대 신고의무 교육 실시전국 코로나 확진자 천명이 넘어서는 가운데 모범적인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빛고을 노인대학연합회와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연합회 공동주최된 교육에서 노인대학 관계자들과 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의무 교육에 임했다.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강사에는 광신대학교 노인복지론을 강의하는 박선숙교수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은 광신대학교 안현식교수(굿네이버스 아동학대 부모교육 강사)가 맡았다. 공동영이사장은 " 연말에 뜻깊은 교육을 통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이동민 & 김수진 혼인 예식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가을 부부가 탄생했다. 신랑 이동민군과 신부 김수진양이 주인공이다. 이둘은 주례 강현철목사(광주동부교회)의 집례로 혼인예식순서에 따라 양가 어머니가 입장하여 화촉점화와 사랑의 종을 울렸으며, 신랑입장 후 결혼식의 꽃 신부 김수진양과 아버지가 함께 입장했다. 이어진 결혼 예식에 기도 동광주노회장 안현식목사(풍향중앙교회), 성경 빌립보서 2장 2-4절, 이어 주례자의 권면과 사랑의 고백, 서약, 예물교환, 성혼공포 이어 축도는 임형두목사(동부교회 원로)가 맡았다. 특별히 신랑 신부의 사랑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신부는 "20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시기에 당신을 제 곁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랑이 식어간다는데 7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더욱 커져가는 사랑을 보여준 당신께 고맙다고" 사랑고백을 시작했다. 간호사이지만 보기보다 몸이 약하고 예민한 자신을 늘 챙겨주고 보살며줘서 고맙다는 말과 더불어 앞으로 함께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런 당신의 꾸준함과 온화함을 닮아가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아내가 되겠다고 다짐도 했다. 신랑도 " 어린시절 얼굴만 알던 사이였으나 군대 제대후 찬양하는 신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고백했다. " 그러면서 " 신부는 남을 배려 할 줄 알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며, 항상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오늘 이후 매일이 더 사랑하는 하루가 되도록 내 사랑이 부족하지 않을 만큼 사랑하겠다고 하객들 앞에서 약속했다. 신랑의 아버지 이선희장로는 호남 주일학교 연합회 회장을 맡고 동광주노회 회계를 맡는 등 많은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
'선교사쉼터(빛고을 베다니하우스)' 광주남구에 개관개관예배 왼쪽 첫번째 김규동선교사, 선계명목사, 서인석목사, 장세호목사 C&M선교회 소속 김규동,최미정선교사는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선교사 쉼터를 개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빛고을 베다니 하우스'로 명명된 선교관은 김규동, 최미정선교사가 20여년간 사역해온 중국에서 추방을 당한 후 M국선교사역을 준비하던중 코로나19로 출국이 취소되어 광주에 체류중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독지가의 무상임대로 후원을 받아 손수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마련되었다. C&M선교회는 19일 오후 5시 코로나19로 인해 임원들만 참석한가운데 개관예배를 드렸다. 선계명목사(회장/광주지구촌)의 인도로 찬송가28장, 서인석목사(부회장/새날)기도후 선계명목사는 시편29편1,2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합당한 예배로 돌려드리자"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장세호목사(총무/광주신성)축도로 개관예배를 마쳤다. 이후 김규동선교사는 "코로나19로 국내에 발이 묶인 어려운 상황 중에 주님께서 은혜 주심에 감사하며 지역에 선교사 쉼터가 많이 없어 불편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위치는 광주광역시 남구 구성로 20번길 15-1(월산동)이며, 문의전화는 김규동선교사(010-2510-7890)로 하면 된다.
-
사랑나눔 푸드 뱅크 복지 현장 방문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박사) 복지상담융합학부(학과장 김철진교수) 교수, 학생 60여명이 1학기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수업을 진행하던 교수와 학생이 복지현장 방문으로 사실 상 면대면 첫 수업인 셈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에 위치한 사랑나눔 푸드뱅크와 풍향지역아동센터 견학은 의미가 있다. 20학번들의 설레이는 복지현장 방문과 더불어 학과 교수, 과목 교수, 선배들과의 만남이 한나절 동안 화기애애 하게 진행되었다. 이어서 복지기관 소개와 학교 학과 및 교수 소개. 전달사항, 의견 청취 학년별 지도교수 면담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택수업으로 인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쉽다고 전하며 다음 학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과장 김철진교수는 복지학과는 현장감각이 필요한 학습이라서 한학기 동안 재택 수업이 많이 아쉽다고 전하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속히 면대면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