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의 호르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지난 11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캠프를 진행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바깥활동을 할 수 없어 답답해 하는 아동들을 위해 하루를 정하여 캠프를 진행한 것이다. 아동들은 오랜만에 외출하여 매우 만족해 하였다. 29명의 아동과 교사들은 아동들의 안전을 살피고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인솔자인 김승민선생님은 아동들이 많아서 지도하는데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아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다고 하였다.  아동들의 의견을 모아 내년에도 캠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