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차신규)에서는 ‘더 나은’ 지역환경과 ‘더 나은’ 지역주민의 삶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우리가 그린(Green) 남구」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남구지역자활센터의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4월 남구지역자활센터 15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 참여자 180여명이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다.
「우리가 그린(Green) 남구」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헌 옷 수거와 분류작업, ‘자활근로사업단 숲’을 통한 헌옷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새활용된 제품을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나눔함으로써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에게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비롯 친환경활동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캠페인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이를 위한 헌 옷 기부는 9월까지 가능하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 옷은 기부자의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기부자에게는 자활근로사업단 ‘숲’에서 제작한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그 외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관(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남구지역자활센터는 1997년부터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한다’는 미션으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과 지역연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2년 추진 중인 본 캠페인은 (재)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