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이달 12일~13일 풍향지역아동센터에서 종사자와 아동들이 용인케리비안베이, 에버랜드로 캠프를 다녀왔다. 코로나19중에도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에 힘쓰며 캠프를 진행하였다.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해 일정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차량운전과 간식지원등의 후원을 받았다. 캠프일정중 다른 일반적인 캠프와 다르게 아동들이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다. 아동들 각자가 반장이 되어 캠프를 위해 할 일( 이동시 줄 앞뒤에서 안전지도하기, 간식 나눠주기, 모둠 반장하기등) 을 정하여 수행했다. 또한 일정전 모집된 후원자가 차량운행을 하고, 간식을 지원하였다. 이같은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동을 직접참여할 수 있게 하는 작은 일이라고 센터장은 말하였다. 대한민국의 주도적 역할을 감당할 아동들을 지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교사들은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