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 17일 연말을 맞아 풍향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마술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세금교실’을 열어 참여아동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약 1700명의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100여 회 진행되어온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교실’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이들의 납세의식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했다고 평가받는다.
세무2과 박용신 주무관은 ”취미로 시작한 마술과 세금스토리텔링으로 소외아동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고, 딱딱하고 복잡한 세금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데 일조해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마술과 함께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지방세 메신저’로 계속해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