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광주광역시 작은 도서관 연합회 임원 & 이용섭시장 면담이 2021년 9월2일(토) pm 2시30-3시15분 광주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은 공립 58개소 사립134개소가 운영중이다.
연합회 홍요한 회장은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연합회 숙원사업과 작은도서관 운영의 어려움 등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날 연합회와 이용섭시장의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의 작은도서관 자원봉사비를 현재 등록 작은도서관 전체에 1일 4시간 기준(월 900,000원) 일자리 지원하기로 합의되었다. 둘째. 운영자 및 관리자 사서자격증 과정 지원비 요청은 타 기관의 형평성 관계로 재 검토하기로
했다. 셋째.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연합회 위탁의 건은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였다.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지원센터” 는 2014년 전국 최초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연합회에서 제안서 제출과 노력으로 설립되었으며, 당시 강운태시장 지시로 시립무등도서관에 3년 운영 후 연합회 이관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작은도서관연합회 오랜 숙원인 작은도서관지원센터 위탁운영에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형편이다. 연합회에서는 각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한 민원이나 불합리한 제도 지도 점검 사항은 연합회에서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작은도서관 연합회는 201, 1, 29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도서교환장터, 책나눔장터, 문화마당 등 다양한 민간 프로그램으로 활동중이다. 2013년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설립 후 작은도서관 자립방안을 위한 워크숍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