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가운데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해주는 훈훈한 손길들이 있다. 광주 반석교회(최종원목사 시무) 셀모임이 그 주인공들이다.
예배와 성경공부를 위한 모임이지만 그곳에서 모아진 정성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이들은 올해 뿐만 아니라 매회 정성을 모아 보람있게 나누고 있다.
금년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에 위치한 풍향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이곳을 이용하는 29명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집단지도실 바닥에 전기 판넬이 섪치된 것이다.
이선미센터장은 " 매년 겨울이 되면 집단 지도실 바닥이 차가워서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귀한 손길을 통해 큰도움을 받았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광주반석교회 셀모임은 송병술선생님, 제갈문선생님, 제갈은희선생님, 김신옥선생님, 김완희선생님, 황덕환선생님이다. 이날 10평의 바닥에 전기 판넬이 완성되었으며, 80만원정도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선미센터장은 " 받은 사랑을 전하는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