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코로나가19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의료계 못지않게 보이지 않은 곳에서 봉사하는 모임이 있어 지역 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한 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 모도리 자원봉사클럽이다. 매주 수요일(2020년 연중 지속 추진)은 공원 버스 승강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을 책임지고 있다. 서구에 속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예방 활동이 그 중심이다. 20여명이 참여한 모도리 자원봉사 클럽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소독뿐 아니라 여름철 파리, 모기 서식지 등 방역 취약시설 집중 방역도 꼼꼼히 실시하고 있다. “ 놀면 뭐해 ” 지역을 위한 일을 찾아서 한다는 자생단체들의 자발적 방역활동은 타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