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박사) 복지상담융합학부 전임 이미나 교수는 2019년 11월 28일 ‘국민디자인단’ 전문가로 활동하는 중 성과공유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민디자인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6년째 맞이한 국민참여형 정책개발이며, 2019년도 전국 75개 사업 중 11위 안에 선정된 성공우수사례로 총 4차에 걸친 평가로 국민온라인심사와 성과공유대회에서 실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이 사업단은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2동의 ‘국민디자인단’과제로 「우울·자살예방을 위한 장애인가족 돌봄프로젝트」로서 장애인가족이 안고 있는 우울, 스트레스, 자살충동의 문제를 전문가, 장애인, 장애인가족, 지역주민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10여차례 아이디어 회의와 장애인식 에티켓 책자 개발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역주민들이 장애인가족과 나들이, 체험활동, 우리동네 사용법, 「다함께 산다」 에티켓 책자 캠페인을 통해 우울·자살예방을 위한 소통과 공감하는 방법을 시도하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교수는 광주광역시 북구 민관 사업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